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중학생 및 학부모·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융·복합 예술체험 프로그램인 「한여름, 예술가의 실험실」을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성동)에서 진행한다.
「한여름, 예술가의 실험실」은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을 주제로 미디어 랩(Lab), 테크노아트 랩(Lab), 목공 DIY 랩(Lab) 등 3가지로 구성되어 다양한 미디어 장비와 전기회로, 비트 메이커, 목공 재료 등을 활용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예술공학창작소 Craker’, ‘신남전기’, ‘프래그 랩(Frag Lab)’, ‘만물작업소’ 등 창작 예술프로그램으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단체의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미디어 아트, 구글 인공지능, 아두이노(Arduino) 등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융·복합 예술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여름, 예술가의 실험실」은 오는 8월 5일(월) ~ 8월 23일(금)까지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성동구 마장동 소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 학생이면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7월 9일(화) 오전 10시 ~ 7월 26일(금)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http://www.sen.go.kr/crezone2)를 통해 이루어지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이번 여름방학 중 프로그램 외에도 학교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전환기 프로그램, 학부모·지역 주민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술체험교육을 제공하여 학생·학부모·교원·지역사회에 문화예술교육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게 융, 복합 예술체험을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