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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배려 함께 해요.
임산부 배려 함께 해요.
  • 김유정(총괄 편집부국장)
  • 2019.0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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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배려 함께 해요.
임산부 배려 함께 해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다양한 유관기관과 손을 잡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 정착에 나섰다.

오늘 21일(금) 정오부터 KBS 아나운서들과 함께 하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이 5호선 여의도역에서 열렸다. 공사・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KBS아나운서협회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공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이영호 KBS아나운서협회장과 한상헌·김재홍·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임산부 배려의 필요성을 널리 알린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대상 설문조사, 퀴즈 이벤트, 임산부 체험 행사 ‘토닥토닥 꼬모’ 캐릭터와의 포토존, 5호선 열차 내에서 임산부 배려석 홍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공사는 임산부 배려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디자인에그와 업무협약을 맺어 ‘토닥토닥 꼬모’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다.

오는 9월 말에는 지하철 역사 내에서 임산부체험복을 입고 활동하면서 임산부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상설 체험장을 마련한다. 천호역 등 1~8호선별 각 1개 역에 체험장을 마련해 올해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는 앞서 지난 6월 5일 7호선 먹골역, 6월 7일 5호선 신정역, 6월 11일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역 주변 자매교회와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임산부가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공사는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이용 시민들은 많은 시민들이 임산부 자리를 앉으면 안된다고 알고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 자리를 않고 있다며 캠페인도 좋지만 배려하는 자세로 시민의식이 바뀌었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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