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8:30 (금)
지역발전포럼
지역발전포럼
  • 이자연(총괄 편집부장)
  • 2019.0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청
서울시청

서울시는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공간 활용과 산업경제형 개발사업 발굴 등 발전전략을 논의하고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발전포럼」을 발족했다.

포럼의 발족행사로 지난 6월 10일(월) 시청 청계별관에서 ‘지역발전포럼 1차 워크숍’을 열었고 국내외 복합거점개발의 성공사례와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포럼에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인제 위원장과 정재웅 의원을 비롯, 김현수(단국대), 이영성(서울대), 고준호(한양대), 홍경구(단국대) 교수 등 도시계획, 산업, 부동산 개발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18명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 7월 지역발전본부를 신설하여 4개 권역별로 동남권에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를, 동북권에는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서남권에는 마곡 첨단 R&D 단지를, 서북권에는 수색역 일대 미래산업 중심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추가사업이 필요하여 상대적으로 개발이 낙후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거점 발전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추진방안의 하나로 지역발전포럼을 발족하게 되었다.

올해 지역발전포럼은 이번 6월 ~ 10월까지 3번의 워크숍과 1번의 공개 세미나로 운영한다.

이번 6월 1차 워크숍에 이어 오는 7월에는 ‘서울시의 주요거점 실태 및 복합개발 방향’을 주제로 2차 워크숍을 개최하고, 오는 9월에는 ‘지역거점 발전 대상지의 여건 분석과 잠재력’을 주제로 3차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서울시 균형발전거점의 잠재력과 비전’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 관련 협회 및 학회, 공무원과 일반시민이 100여 명이 참여하는 공개세미나도 개최한다.

올해 포럼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20년에는 ‘권역별 지역발전사업의 심층 분석과 신규사업 발굴’을 논의하고, '21년에는 ‘지역거점 개발사업의 성과 분석과 사업효과 향상방안’을 논의하는 등 서울시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포럼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창환 서울시 지역발전본부 동남권사업과장은 “지역발전포럼에서 논의된 학계 및 민간 전문가들의 다양한 제언과 아이디어는 기존 사업 추진과 신규사업에 반영하여 서울시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불광동 시민들은 강남만 계속 발전시키지 말고 지역이 골고루 발전하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