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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의 해외전문가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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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정(총괄 편집국장)
  • 2019.0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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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의 해외전문가 워크숍
EBS의 해외전문가 워크숍

EBS(사장 김명중)는 2019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5.20 ~. 5. 25)을 맞아 오는 21일(화)과 23일(목) 영유아·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해외 유명 인사 초청 ‘해외전문가 워크숍’을 일산 EBS 본사에서 진행한다.

‘2019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아·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의 능력과 가능성을 일깨우고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과 EBS가 함께했다.

오는 21일(화)에는 ‘땅으로! 바다로! 예술의 즐거움(Arts Fun on Land and Sea)’이란 주제로 영유아·어린이들이 직접 참여 하는 문화예술교육 워크숍을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에 EBS 본사 TV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높은 수준의 공연예술과 교육을 선보이는 미국의 공연예술재단 ‘울프트랩’의 아쿠아 코야테-테이트(Aqua Kouyate-Tate) 부대표와 텔렌 테리 토드(Terlene Terry-Todd), 크리스티나 파렐(Christina Farrell) 수석 티칭 아티스트가 주관하여 진행한다.

아이들은 워크숍을 진행하며 몸짓과 이야기, 노래와 춤을 통해 산으로, 바다로 여행하며, 청각, 시각, 촉각, 움직임, 언어를 활용한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방법을 익히게 된다.

참여 대상은 만 3세 ~ 6세 어린이와 그 가족이며,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각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으로, 예술이 아이들의 의사소통과 수리적 이해력, 사회 활동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

오는 23일(목)에는 영유아기 자려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를 진정으로 만나기 위해 : 예술, 상상력, 그리고 몸 (연극과 아주 어린 아이들: The theatre and the Very young)’이라는 워크숍을 EBS 본사 지하 1층 STEAM LAB에서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는 이탈리아 영유아극 전문가 로베르토 프라베티를 초청해 그의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영유아·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과 아이들의 잠재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영유아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30년의 철학이 담긴 강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잠재성을 이끌어내는 법을 배우고, 몸의 움직임이 어른과 아이의 관계에서 갖는 중요성과 더불어 아이들과 보다 더 가까운 관계로 나아가는 법을 알아본다. 강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각 25명 씩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유아·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양질의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에서, 해외 유명 단체와 인사의 특별한 강연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해외전문가 워크숍은 영유아·어린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소규모 선착순 모집으로 인해 빠른 마감이 예상되며, 신청은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홈페이지(http://www.arteweek.kr)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은 <2019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은 지난 2011년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 정부가 발의한 '서울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가 만장일치로 채택돼,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함으로써 시작됐다.

올해 오는 5월 20일 ~ 25일까지 ‘영유아·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는 2019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은 국제심포지엄, 해외전문가 워크숍, 문화예술교육 포럼, 유관학회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국 각지에서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홈페이지(http://www.artewee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유아 학부모들은 문화예술교육 워크숍을 통해 영유아와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이 발전하였음 좋겠다며 앞으로의 문화예술교육을 많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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