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오늘 24일(수) 13시30분 신청사 다목적홀(8층)에서 ‘신한반도체제 구상과 남북관계’를 주제로 열린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학술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했다. 한겨레통일문화재단, 한반도평화포럼과 공동 주최했다.
박원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은 우리에게 평화의 봄을 가져다주었고, 첫 북미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 평양공동선언으로 이어졌다며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깃들 때까지 중앙정부, 시민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청사 1층 로비에선 남북 정상이 처음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재현한 디오라마(diorama, 3차원인 실물 복제 또는 축소 모형) 전시가 20일(4.22.~5.11.) 간 열렸다.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이 두 손을 맞잡은 모습부터 북측 판문각, 남측 자유의집, 도보다리까지 총 4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판문점 선언이 벌서 1년이 되었다는 소식에 시간이 참 빠르다며 1주년이 된 것을 축하하고 한반도에 평화가 왔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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