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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벚꽃축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 김유정(총괄 편집부국장)
  • 2019.0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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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벚꽃축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따스한 봄바람 속 환한 벚꽃이 피어나는 4월, ‘벚꽃만큼 사랑하나 봄’이란 주제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의 행복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축제는 오는 4월 6일(토) ~ 4월 21일(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오는 6~14일까지는 호수 둘레길에서, 오는 15~21일까지는 동물원 겹벚꽃길에서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올 해 서울의 벚꽃은 서울 기준 오늘 4월 5일부터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호수둘레길의 왕벚꽃 개화 후 통상 2주일 후 겹벚꽃이 개화한다.

서울대공원은 서울지역보다 1주일정도 개화가 늦은 편이며, 개화에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다. 호수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꽂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의 벚꽃이 피어나면 어느 곳에서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바쁜 일상으로 벚꽃놀이를 놓친 시민에게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넓고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고 싶은 시민에게도 수도권 어디서나 가까운 서울대공원의 벚꽃은 낭만과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서울대공원의 벚꽃은 오는 4.6일 축제 시작일부터 개화를 시작하여 축제 첫주에는 앙증맞은 벚꽃과 어우러진 봄풍경을 즐기기 좋다.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을 보고 싶다면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둘째주인 13~14일쯤 방문하면 좋다.

이번 벚꽃 축제는 ‘벚꽃만큼 사랑하나 봄’이란 주제로 호수 둘레길과 동물원 내 겹벚꽃 길에서 진행되며 로맨틱 포토존, 벚꽃 옆서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로맨틱 포토존 (4. 6(토)-4.21 (일) 상설전시)

‘벚꽃만큼 사랑하나 봄‘이란 주제에 맞춰 벚꽃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된다.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액자형 포토존과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로 꾸며진 글자 포토존, 네온사인 포토존은 활짝 핀 벚꽃과 어우러져 최고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겹벚꽃 축제 기간엔 자전거와 가렌드 등 감성적인 소품이 준비되어 있다.

호수둘레길(4.6~14일, 상설전시)

동물원 겹벚꽃길(4.20,21일,상설전시)

벚꽃 버스킹 (축제기간 중 토.일요일 14~17시)

벚꽃 아래 낭만적인 버스킹도 펼쳐진다. 시민공연자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겨보자.

분수대광장 우측(4월 6,7,13,14일/ 14:00~17:00)

동물원 겹벚꽃길(4.20,21일/ 14:00 ~17:00)

다양한 벚꽃 체험 프로그램(축제기간중 토,일요일 12~17시)

보기만 해도 예쁜 벚꽃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벚꽃 아트 체험에 참여해보자. 벚꽃 페이스페인팅과 벚꽃 엽서 만들기,벚꽃 책갈피 만들기 3종의 아트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떨어진 벚꽃잎을 이용해 축제의 행복한 기분까지 간직할 수 있다.

분수대광장 우측(4월 6,7,13,14일/ 12:00~17:00)

동물원 겹벚꽃길 얼룩말사 앞(4.20,21일/ 12:00 ~17:00)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은 “환한 왕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서울대공원의 아름다움 속에서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벚꽃축제를 준비했다. 생태문화공원인 서울대공원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겁고 화사한 봄날의 행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인들은 이제 벚꽃의 계절이라며 내일부터 열리는 버스킹도 보고 벚꽃도 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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