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이사장 유광상)이 2019년도 고교 장학생 선발을 시행한다. 오토꿈이룸서울, 청계천꿈디딤, 고교 진로 3개 분야로 총718명의 장학생을 모집한다.
<오토꿈이룸서울장학금>은 ‘㈜오토인더스트리’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장학사업으로, 서울 소재 특성화고 3학년에 재학하는 저소득 가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우수 학생 30명에게 연간 100만원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늘 3월 25일~4월 5일(12일간)이다.
<청계천꿈디딤장학금>은 ‘청계천 행운의 동전’ 모금액으로 운영되는 장학사업으로, 서울 소재 특성화고 2학년에 재학하는 저소득 가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우수 학생 20명을 선발하여 연간 100만원씩 총 2년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토꿈이룸서울장학금>과 동일(3월 25일~4월 5일)하다.
<서울희망 고교 진로 장학금>은 본인의 재능과 진로 개발에 열정을 갖고 있는 저소득 가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서울 소재 고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신설된 이 사업은 올해 668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에게 연간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8일~4월 19일(12일간)이다.
서울장학재단 유광상 이사장은 “고교 우수 인재들이 장학금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진로를 탐구하여 미래의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교생 대상 장학사업은 학교장 추천 절차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 및 세부 내용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부모들은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갔음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