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2월 18일(월) 성남중학교를 방문하여 석면제거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석면모니터단” 학부모들과 학교 석면제거 추진 현황 및 개선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유은혜 부총리는 석면제거공사 마무리 공정에 해당하는 무석면텍스 부착현장을 점검하여 석면제거공사의 안전한 마무리를 확인하며, “학교 석면모니터단”에 직접 참여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학교석면제거공사의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 현장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시작과 동시에 진행하여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도 병행하여 진행되며, 유은혜 부총리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표에 따라 성남중학교 본관동 건축물의 ‘구조 안전성’과 ‘건축마감 안전성’ 등 건축물 분야 안전점검에 참여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지난 1월 11일(금) 안산 경수초 석면제거 준비현장을 점검했고, 오늘 2월 18일(월) 석면제거 마무리 공정인 무석면텍스 부착현장을 점검하여 석면제거의 시작과 끝을 모두 확인하였으며, 교육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시작과 동시에 학교시설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하여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학교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관계부처, 시·도교육청 및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건의사항 등을 적극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라며, 아울러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인체에 해로운 석면을 제거하여 안전한 학교라고 하지만 정말 제거가 완벽하게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