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월 8일 발표한 서울교육 조직문화 혁신 방안의 내용 중 일부 언론이 사실과 다르게 보도되어 다음과 같이 설명을 하였다.
주요 부정확한 기사 내용
3월부터 학교서 선생님 호칭 사라진다.
우선 2월 ~ 6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전면 확대할 방침이다.
설명 내용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간 선생님 호칭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학교에서의 수평적 호칭제 시행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서울교육 조직문화 혁신 방안 의견수렴을 위한 안내 공문에도 시범 실시 후 확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내용이 명시되었고,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 후 별도 세부추진계획 수립 시 시행 시기를 정할 예정이다.
학교 호칭방식은 학교 교직원간의 상호존중과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제시 되었으며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까지 무조건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의견수렴(2019. 1.18.까지) 결과에 따라 학생들의 언어문화 개선까지 확대 할 가능성을 두고 있을 뿐이다. 라고 말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요즘 언론에서 가짜뉴스를 듣게 되는데 이렇게 같은 내용들을 다르게 해석하니 듣는 학생들과 학부모 입장에서 오해가 생기는 것이라며 언론들도 좀 정확하게 보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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