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19일 ~ 12월 4일까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의 대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서울시설공단에서 지난 2014년 시민들이 공공미술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한 연면적 230㎡규모의 전시공간이다.
대관 가능기간은 내년 2월 ~ 4월까지이며, 대관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underfilm@sisul.or.kr)로 보내면 된다.
아뜨리애 갤러리 대관은 비상업적, 공익적인 목적의 전시회만 대관이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소 2주 ~ 최대 4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개별 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90-7287) 및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2019년에도 서울시설공단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가 지하도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가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는 지난 5일부터 ‘당신을 위한 이야기’ 展 이 진행되고 있다. 연말을 맞아 청년작가 8명과 함께 기획한 전시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일러스트 작품 4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관련 시민들은 무료로 전시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소식에 너무나 반갑고 기쁘다며 자신의 작품들이 전시되면 좋겠다며 신청을 해보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