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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강사 부적절 표현 사용의 공식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
EBS, 강사 부적절 표현 사용의 공식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
  • 김유정(총괄 편집부국장)
  • 2018.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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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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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가 고교강의 강사의 부적절한 표현 사용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EBS(사장 장해랑)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공식 사과문을 통해 해당 사안의 문제성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그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강의 관련자에 대한 각종 조치, 강의제작 시스템 재정비 등을 통해 향후 유사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의 제작 전반을 점검‧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EBS는 강사가 강의 도중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것을 확인한 즉시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전사적 차원의 대책을 수립하고 즉각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해당 강사를 즉시 해촉하고 이후 EBS 출연을 전면 금지하였다. 해당 강의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즉각 중단하고 재검수를 실시하였으며, 현재 서비스가 정상 재개되었다.

EBS는 관련 사항에 대해 특별 내부 감사를 진행하며, 감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 징계 등 후속 조치를 엄격하게 이행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향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의 관계자 전원에 대해 재교육을 실시하고, 현재 3단계로 이루어진 검수 프로세스 전반을 재점검하여 부족한 부분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EBS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향후 동일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깊게 강의를 제작할 것을 약속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전국의 학생들이 공부하기 위해 시청하는 교육방송에서 강사가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하여 학생들이 불쾌하고 어떻게 저런 강사가 강의를 하는지 믿을수가 없다며 앞으로는 철저한 강사 자격을 검증하여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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