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와 관련된 교육 콘텐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2019년 통일 교육 관련 예산을 올해 예산보다 3배 가량 높게 책정한 것은 교육계가 해당 주제 교육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시대적 환경 가운데 EBS미디어(대표이사 정호영)는 역사교구 사업 파트너사인 스콜라스(대표이사 김선철)와 함께 입체퍼즐 교구 제품인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여는 지도자들’ 시리즈를 출시한다. 스콜라스의 입체퍼즐은 우드락과 종이로 이루어져 따로 가위나 풀을 사용하지 않고 뜯어서 조립하며, 소근육을 활용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문제 해결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어 학습 교구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여는 지도자들’ 시리즈는 남북관계 및 한반도 평화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4개국(대한민국, 북한, 미국, 중국)의 정상들을 입체퍼즐로 조립하면서 남북∙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내용을 가볍게 학습할 수 있다.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여는 지도자들’ 시리즈는 현재 세계 정세를 반영한 교구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콜라스 관계자는 “아동 및 청소년이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한반도 평화에 관련된 인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래 세대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과과정 및 사회적 이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여러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 전했다.
스콜라스는 아동 및 청소년이 입체퍼즐 조립을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역사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을 제작한다.특히 EBS와 함께 제작한 ‘EBS 만공(만들면서 공부하는) 한국사’, ‘EBS 만공 세계사’ 등 시리즈는 201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70만부가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지루한 교육보다는 체험과 놀이의 즐거움이 함께하는 교육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며 적극 응원하고 여러 제품들도 출시한다고 하니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