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3일부터 한달 간 tvN 아시아의 인기 한류먹방 ‘원나잇 푸드트립:인터내셔널 에디션 2’로 동남아 9개국의 900만 시청자들에게 서울의 색다른 먹거리와 볼거리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단순 맛집 체험을 넘어 실제 서울에 사는 연예인이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음식과 관광 명소를 동남아 현지 시민에게 소개함으로써 서울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K-Culture, Dynamic, Unique, Traditional과 같이 각기 다른 테마의 맛집과 명소를 방문하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서울의 체험거리를 전달하고 있다.
‘K-Culture’편을 시작으로 지난 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HKT: 홍콩 현지시간)부터 30분간 방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26일부터 한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9시(KST: 한국 현지 시간)에 온스타일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맛집 탐방과 여행이 일상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인 먹방에 주목했다. 서울과 한류에 관심이 많은 동남아 지역 시청자들에게 서울 여행정보와 더불어 특색있는 서울 음식만의 매력을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서울을 알리고자 하였다.”고 하면서 “이번 방송이 뜨거운 반응속에 방영되고 있는 만큼 향후 서울의 맛집을 찾아 오는 동남아 관광객들이 획기적으로 증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들은 서울의 매력을 동남아에 많이 전파하여 다양한 일자리와 수출관련 일들이 많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