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아침 홍제천에서 -
[사 리]
야윈 자리 선연한
동천 기우는 눈썹달
밤샌 그리움에
그믐 사리 썰물 지면
거금도 빈 바다
바람 불어 쓸쓸하리
흰아침 밀물 들어
적대봉이 잠긴들
꿈이야 꽃이야 어찌
활짝 피지 않으리
2018 09 09
무박이틀 산행 떠난
도반들을 생각하며
죄송한 마음을 모아
二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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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아침 홍제천에서 -
[사 리]
야윈 자리 선연한
동천 기우는 눈썹달
밤샌 그리움에
그믐 사리 썰물 지면
거금도 빈 바다
바람 불어 쓸쓸하리
흰아침 밀물 들어
적대봉이 잠긴들
꿈이야 꽃이야 어찌
활짝 피지 않으리
2018 09 09
무박이틀 산행 떠난
도반들을 생각하며
죄송한 마음을 모아
二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