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시내 유치원, 초·중학생이 도심 속에서 친환경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힐링체험농장(강서구 과해동)’ 프로그램을 8월28일(화) ~ 10월16일(화)까지 운영한다. 단체 2,000명(1회 40명 내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다양한 테마농원에서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①모종심기·농기구 체험 등의 농촌자연 생활 ②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조리·시식 등으로 진행되는 녹색식생활 ③경복궁쌀을 탈곡하고 도정하는 등 서울 브랜드 농산물 생산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2일(목) 11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 메뉴에서 교육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을 먼저 한 후에 참여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은 전자메일(hsunny1227@seoul.go.kr)로 제출해야한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6959-9362)으로 하면 된다.
강대경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심 속 아이들이 힐링농업을 체험하면 자연스레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서울에서 가차운 도심속의 힐링농업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이라는 체험을 해보겠다며 참여신청을 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