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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와 공동 관광마케팅
美 LA와 공동 관광마케팅
  • 김유정(총괄 편집부국장)
  • 2018.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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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서울시청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의 지기 우호도시이자 미국 제2의 도시인 로스엔젤레스(LA)시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 시장과 26일(목) 서울시청에서 만난다. 서울시-LA 간 공동 관광마케팅 MOU를 체결하고, 관광, 기후변화 대응, 성평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며 특별한 동반자 관계를 다진다.

박원순 시장과 에릭 가세티 시장의 만남은 2014년 9월 미국 LA, 11월 서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아시아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해 방한 중(7.26.~27.)인 에릭 가세티 시장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특히 2014년 서울시청 방문 당시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되고, 서울방문 중 국내 주요 기업들과 교류하는 등 서울과는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에릭 가세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 20분 서울시청에서 ‘공동 관광마케팅 MOU’를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이벤트나 홍보매체를 교환해 광고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기로 하고, 향후 실무적인 논의를 본격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오후 3시에는 양 도시 시장이 면담을 갖고 관광산업 활성화, 기후변화 대응, 성평등 문화 확산 같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분야로 교류협력을 확대‧강화하기로 한다.

특히, 박원순 시장은 LA 한인타운은 LA를 찾는 한국 관광객들이 꼭 들렀다 가는 곳으로, 미국 한인이민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역임을 강조하며, LA 한인타운과 한인사회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에릭 가세티 시장에게 특별히 당부를 전한다. LA시는 미국 내 최다 한인 거주 도시로, 해외 최대 규모의 한인타운이 형성돼있다.

박원순 시장은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2014년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 이후로 서울시의 발전과, 양 도시간 교류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는 문화관광 중심도시인 LA와 우의와 신뢰관계를 더욱 돈독히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시민들은 미국 LA는 한국인이 많이 익숙해하는 곳이라며 많은 교류발전이 생겨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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