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이고 쌍방향적인 리얼리티 언어 학습 프로그램, 쉘위톡. 지난 2월 26일 첫 회로 시작된 쉘위톡에 아주 특별하고 멋진 그녀들이 왔다! 2015년 오디션 프로그램인 K-pop스타 Top10 진출, 2017년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금상 수상자 박민지. 현재 한양대학교 실용음악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기도 한 그녀는 해외 팬들과의 SNS 소통에 영어가 절실, 쉘위톡에서 유쾌한 영어 수업을 희망했다.
한편, 74개국 5000명이 넘는 음악을 전공한 단원들의 100% 재능 기부단체인 THE CAMARATA에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이자 뮤지컬 배우, 언어학 전공자로서 영어 선생님이기도 한 일레인이 영어 선생님이자 한국어 왕초보자로서 쉘위톡 출연을 결정했다. 자신들의 일에서는 프로지만 서로의 언어에 있어서는 초보인 그녀들이 언어 선생님으로 혹은 학생으로 말을 배워보는 데, 적극적으로 임해 각 언어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다.
부사, 형용사를 활용한 한국어 칭찬 표현을 배워보는 일레인
‘아주’,‘매우’,‘엄청’ 등의 말은 평범한 문장에 ‘감정’의 무게를 더하는, 외국인들이 사용하면, 한국어에 보다 능숙해 보이는 아주 유용한 표현이다. 한국에 와서 한국어를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었던 일레인은 자기 소개부터, ‘너무 아름다워요’등의 문장도 배워보고, 민지의 한국어 노래를 영어로 번역해 함께 부르며 한국어를 배워봤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표현해보고 한국어로 직업을 소개하는 연습을 통해 영어에 어려움을 느끼는 한국 사람들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며 기뻐했는데, 일레인이 말하는 한국어는 어떤 모습일까? 그 정확한 발음에 한국어 전문가 선생님도, 민지도 모두 놀랐다고 하였다.
I'm glad you're here
한편, 민지는 대중을 상대로 인터뷰를 하거나 소규모 가족 모임, 친구들 모임에서 자리를 빛내 준 사람들에게 건네는 감사 인사를 배워봤다. 감사를 표현하는 세가지 표현을 알고 그 말을 연습함으로 해외 팬들과 말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신났던 박민지. 세 가지 표현은, 그리 어렵지도 않은, 평소에 많이 들어 본 쉬운 표현들이어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심감을 비치기도 했다. . “Welcome to my concert (the show)! I’m glad you’re here. How are you (guys) doing tonight?” 또한 대기실에서 외국인 동료를 만났을 때 그녀가 상대와의 친밀감을 표현하기 위해 ‘립스틱’ ‘ 아이라이너’ ‘ 틴트 ’ 그리고 ‘피부 표현’ 등 메이크업에 대해 서로 칭찬하는 표현들을 배워보았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실생활 영어와 책으로 보는 공부가 다르지만 쉘위톡으로 인해 실생활 회화의 표현들로 영어를 많이 배우게되어 회화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며 앞으로도 기대를 해 보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